검찰청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이렇게 까지? 구속영장? 찐센터 010-3570-8242로 확인하세요

최근에 검찰청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뉴스들이 많이 보이네요. 보이스피싱하면 누가 그런 걸 속나 싶겠지만 요즘 사이꾼들은 장난이 아니네요. 이 정도까지 하면 안 속을 수가 없겠네요. 검찰청이 맞는지 관련 서류 진위여부 확인은 365일 24시간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청입니다. 보이스피싱 같긴한데? 구속영장까지?

    검찰청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봐도 와~ 이거 속겠는데 하는 뉴스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실례합니다. 홍길동씨 본인 맞습니까? 내일 오후 2시쯤 자택으로 등기가 도착할 예정입니다.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한 차례 내방하셔서 조사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드린 곳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검찰청이고요. 일단 등기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사건 조회로 미리 열람이 가능합니다. 선생님 혹시 사건 조회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이런 식으로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였고, 조사에 협조해달라며 등기내용은 미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확인하라고 사건 조회하는 방법은 안내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성매매특별법이랑 전자금융거래 위반 건 관련해서 연락을 드린 것"이고 "본인이 사건을 조회한 게 아니라 상세한 내용은 전달이 어렵다" "일단 본인 앞으로 나온 사건 공문이 있으니 제가 사건을 확인시켜드릴 테니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다"며 인터넷 검색창에 알려준 주소를 검색하자 검찰 로고와 함께 대검찰청 홈페이지가 나오고 '나의 사건조회'탭을 눌러 사건을 조회하니 실명 인증을 위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왔다고 하네요.

     

    실명인증을 하고 들어가보니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입력된 구속영장과 사건 관련 문서, 은행 거래내역 의뢰 조회표 등에 제목으로 보이는 문서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몇가지 틀린점은 대검찰청총장 김오수라고 되어 있지만 검찰은 대검찰청총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김오수 전 검찰총장은 지난 5월 사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부터 2009년사이 재임한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의 직인이 찍혀있는데 이게 설명을 듣고봐도 그럴듯한데 정신없는 와중에 보면 가짜라고 생각을 못할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서 유인하고 개인정보를 요구합니다. 사이트에서 인증하라고 하면 아무생각없이 인증할 듯하네요.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사이트까지 만들어서 이용했습니다. 이정도까지하면 의심을 했다가도 맞는가보다 하겠네요.

    일단 전화가 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검찰청 사칭 보이스피싱 찐센터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집안에 어르신들 계신다면 경찰, 검찰, 금융기관 할것 없이 연락처에 등록된 지인들 전화말고 그냥 모르는 번호는 안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참고뉴스 "검찰청입니다" 보이스피싱 같긴 한데..내 구속영장이 떴다? (daum.net)

     

    검찰청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확인 및 신고

    국번없이 1301나 직통번호 0110-3570-8242(빨리사기)를 누르면 서울중앙지검이 운영하는 '찐센터'에서 365일 24시간 검찰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확인해 줍니다. 

     

    이외에도 질병관리본부(1339),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기타 보건이료기관에서 전화나 문자가 오더라도 금전이나 금융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요구, URL링크 클릭요구 등에 전화가 온다면 즉시 끊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찐센터) 1개월 운영현황

    홈 > 알림소식 > 검찰발표자료 - 대검찰청 (spo.go.kr)

     

    홈 > 알림소식 > 검찰발표자료 -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www.s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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